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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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문화창고.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개관 1주년을 맞은 '장생포문화창고'의 누적 방문객이 8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방문객은 이미 4만명을 넘어섰다.
남구는 이번 달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1주년을 맞아 울산 시민들이 하나의 꿈, 바램을 가지고 하루를 버텨나가는 모습을 다른 사물과 색상으로 빗대어 표현한 김철윤 작가의 '희망을 찾아서 전(展)'과 오케스트라 단상 위에서 지휘자가 돼 감미로운 음악을 만드는 인터렉티브 아트 '장생포 칸타빌레'를 선보이기로 했다.
또 장생포문화창고만의 독자 콘텐츠인 박스아트 체험 프로그램에는 지난달에만 1천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반 고흐 무드등 만들기와 드로잉 캡 만들기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남구는 지난 2016년 20여년간 방치됐던 냉동창고 건물을 매입해 지난해 6월 말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를 개관했다.
장생포문화창고에는 문화예술 체험공간, 전시실, 창작공간, 북카페, 소극장,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이 조성됐다.
2022.06.16.15:10 이상록기자 울산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