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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아트스테이] 구희 작가의 "지구에 덜 해로운 우리가 되려면" 신청자 모집

관리자2023-06-07조회2754

첨부파일

 

장생포 아트스테이 문화 강연

구희 작가의 '지구에 덜 해로운 우리가 되려면'

 

6월 10일(토) 14:00부터 신청자 모집

 

프로그램 예약 >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운영 프로그램이 날짜순으로 정리되어 있으므로, 1페이지에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확인 후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구희 작가의 '지구에 덜 해로운 우리가 되려면'

6/24 (토) 19:00

 
[강연 소개]
이번 강연은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고 나누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강연은 구희작가의 저서「기후위기인간」의 주인공을 통해 일상 속 당연히 여겼던 행동과 기후위기의 연결성에 대해 다룹니다.
「기후위기인간」의 진행방식인 4컷 만화를 활용한 작가 연계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여, 이를 통해 울산 환경에 대한 만화를 그려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구희 작가 소개]

구희 작가는 에코에세이툰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는 작가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부터 이를 알리고자 에코에세이툰을 연재하였고 2023년에 「기후위기인간」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에서 연사, 환경부 어린이 교육 앱 ‘기후행동1.5도씨’에서 시리즈만화 연재, SKT 사옥 미디어 아트전 ‘The Chain’ 전시 참여 등 기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입니다.

 
 
 
 

(사진출처. 구희작가 제공)

 

 

[기후위기인간 책소개]

『기후위기인간』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지구 관리 안내서이다. 주인공 구희가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를 인식한 순간들, 이대로 기후 문제를 방치했을 때의 미래, 80억 인구 중 고작 1명에 불과한 ‘나’부터 바뀌어야 하는 이유 등을 이야기한다. 비거니즘, 탄소 중립, 공장식 축산 등 자칫 불편할 수 있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귀여운 그림과 위트 넘치는 멘트로 풀어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배달 대신 다회용기에 포장해오기’, ‘자연식물식 챌린지 도전하기’, ‘일상 속 궁상을 게임화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은 지구인이라면 당장이라도 나도 해보겠다는 의지를 샘솟게 한다. 한편으로 이렇게 작은 변화가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의문을 품거나 스스로를 엄격히 통제할 자신이 없어 머뭇거리는 사람에게도 손을 내민다. 완전한 비건주의자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사회를 움직이고 더 나아가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실천들이 모여야 한다고 말이다. 지구의 위기를 외면할 시기는 끝났다. 이제 모두가 움직일 시간이다.

(출처. YES24)

 

MD 한마디

[우리가 만들 사랑스러운 지구를 위해] 기후위기라는 말만 들으면 우리가 손쓸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는 거대한 문제 같지만, 구희 작가의 귀여운 그림과 쉬운 이야기와 함께라면 당장 무언가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사랑스레 손 내미는 책. - 에세이 PD 이나영

(출처. YES24)

 

추천평

기후위기는 귀엽지도 재밌지도 않은 주제다. 하지만 그것을 다루는 이 책은 어쩐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주인공 구희가 그런 식으로 해낸다. 화석연료를 향한 저항은 어차피 긴 싸움이 될 테고 사랑과 유머 없이는 오래 버틸 수 없으니 말이다. 그래봤자 안 변한다며 냉소하는 얼굴들 사이에서 구희의 움직임을 본다. 구희의 움직임은 작다. 온 지구를 들쑤셔온 추출주의의 기세와 규모에 비하면 먼지보다 작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구희는 말한다. 작은 것들을 손보는 걸 멈추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아주 커다란 구조와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구희는 자연에게 놀라고 스스로에게 놀란다. 세계와 인류가 맺어온 관계를 공부하는 과정은 한숨과 경이로 가득 차있다. 무언가를 해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음에 절망해본 사람, 동시에 이것보다는 덜 해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희망하기로 한 사람의 책이다. 배운 것을 꼭꼭 씹은 뒤 정갈하고 쉬운 언어로 다시 차려놓았다.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하기를 미뤄온 동료 시민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생태 입문서다.- 이슬아 (작가, 헤엄 출판사 대표)

(출처. YES24)

 

기후위기로 미래가 걱정되는 이 시대에 하고 싶은 말이 많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고 변해야 할지, 이 거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정말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든다. 이러한 고민거리를 『기후위기인간』은 뚜렷하게 표현하고 있다. 독자에게 영감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라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다정한 힘을 실어준다.- 타일러 라쉬 (방송인,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

(출처. YES24)

 

 

 

 

 

 

 

[장 소] 장생포 아트스테이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139번길 5-15)

[대 상] 울산 시민 누구나 

 

[인 원] 회차별 30명 내외

[입장료] 무료 (단, 예약제로 울산광역시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필수) 

[신 청] 홈페이지 접속 > 프로그램 예약 > 장생포 아트스테이 > 해당일자 프로그램 신청 

① 홈페이지 신청 → 안내문자 확인 수신 → 신청 완료

② 유선접수(052-276-9675) → 안내문자 확인 수신 → 신청 완료

 

[문 의] 장생포 아트스테이 사무실(052-27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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