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영역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HOME
  • 열린마당
  • 언론보도

언론보도

[울산매일]남구청‘고래관광 크루즈’선보인다

울산고래축제2009-04-13조회3560

첨부파일

울산고래축제 대행사 ‘㈜태화세계로 여행사’확정

 

울산시 남구청이 9일 울산고래축제 관광 대행사로 (주)태화세계로 여행사를 확정짓고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지정식에서 김두겸 구청장이 태화세계로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울산고래축제 관광 대행사 지정서를 수여했다.이에따라 울산시티투어를 담당하고 있는 (주)태화세계로 여행사는 앞으로 오는 5월 열리는 울산고래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처음 운영되는 ‘고래관광 크루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고래관광 크루즈는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600톤급 규모로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장생포 매암부두를 출발, 장생포 앞바다 10마일 해상을 유람한다. 이밖에 미포항을 비롯한 대왕암, 현대중공업과 석유화학단지의 해상 풍경 관람과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동해안 바다 일대를 돌아보는 고래탐사, 선상 음악회 등을 감상할 수 있다.고래관광크루즈 예약은 울산고래축제 홈페이지(www.whaleko rea.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총 11회 운항에 총 4,400명중 2,700여명이 예약이 끝난 상태다. 이중 50%이상이 수도권과 부산 등 타 지역 관광객이 많아 고래축체에 대한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는 게 남구청의 설명이다.남구청 관계자는 “울산고래축제 관광 대행사 지정식을 계기로 고래관광 크루즈선의 연중 상설화에 대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울산시민들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울산고래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qkrdaa@iusm.co.kr

울산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입력 : 09/04/09 22:11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