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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래축제 앞두고 장생포 식당 번호판 부착

관리자2016-06-20조회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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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16-05-15 13:22:28]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2016 울산고래축제에 앞서 처음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일반음식점마다 고유 번호판을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장생포고래로 장생포초등학교 앞에서 울산해양지방수산청 인근 음식점까지 1번부터 50번까지 순차적으로 번호판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름 50cm의 돌출형 LED 번호판은 바다가 인접한 지역 특성상 염분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사업비 1500만원이 투입됐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번호판을 보고 쉽게 음식점을 찾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장생포 일대 음식점을 알리고 고래축제 기간에도 홍보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남구는 자체 개발한 고래밥상 메뉴와 장생포 일대 고래고기 전문점들을 연계한 장생포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도 추진중이다.한편 2016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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