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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축제에 중국 언론도 ‘관심’

관리자2016-06-20조회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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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016-05-25 11:29:20 송고

지난해 울산 고래축제의 한 장면. © News1

 

 울산고래축제에 대해 해외 언론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울산 남구는 ‘2016 울산고래축제’ 등을 취재하기 위해 남구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강소성 염성시방송국과 안휘성 우후시방송국, 북경 신화통신 미래네트워크 등 3개사 기자 및 PD 등 4명이 2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해외 언론사가 고래축제에 관심을 보이고 방문한 것은 지금까지 22회 개최돼온 동안  올해가 처음이다.

 방문 기자들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인근에 조성된 중국 랴오냥시와 남구의 13년간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 준공식과 고래축제 개막식을 취재한다.이어, 고래축제 전반과 생태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삼산디자인거리, 십리대밭 등 산업도시 울산이 친환경 생태도시로 변모한 모습을 비롯해 남구 지역 병의원과 보건소 등을 방문해 남구 의료관광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취재하고 오는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소성 염성시방송국과 안휘성 우후시방송국은 취재 내용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영할 계획이고, 북경 신화통신 미래네트워크 현재 중국인들이 즐겨보는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 여행 프로그램 배너에 게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국에 울산과 고래축제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년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4일간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지며, 중국인 관광객 200명이 축제를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라질 대사 등 9개국 2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의 방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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