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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고래관광’에 경비행기 동원

울산고래축제2009-04-24조회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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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관광’에 경비행기 동원

내달 15·16일 1항차에 출몰지역 실시간 연락

2009년 04월 16일 (목) 23:07:24

허광무 기자 ajtwls@ksilbo.co.kr

제15회 울산고래축제때 첫선을 보일 고래관광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위해 경비행기가 동원될 전망이다. 이 경비행기는 고래의 출몰지역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관경(觀鯨) 확률을 높이게 된다.장태호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5월15일과 16일 오전 9시 출항하는 1항차에 경비행기를 동원할 것”이라며 “현재 경비행기 계약을 끝내고, 부산지방항공청의 최종 항공 허가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고래관광 크루즈선은 내달 축제기간 동안 하루 3~4회씩 총 11회 운항된다. 고래축제추진위는 고래의 이동경로를 파악, 고래관광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15일과 16일 첫 번째 운항에 2인승 경비행기를 동원한다고 설명했다.이 비행기는 장생포와 대왕암, 정자항 등 육지에서 최대 20마일(32㎞) 떨어진 울산 앞바다를 돌며, 고래의 출몰지역과 이동경로의 좌표를 크루즈선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김진규 고래축제추진위원장은 “울산 앞바다에 1만여 마리의 고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고래를 찾는 노하우만 쌓는다면 울산의 고래관광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3일 남구청이 울산 앞바다에서 실시한 ‘고래바다 여행선’ 시험 운항에서 참돌고래 1000~2000마리가 발견, 고래관광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다. 허광무기자 ajtwl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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