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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역 CY 바닥 포장 완료…비산먼지 민원 해소

관리자2016-06-20조회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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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5일 (수) 00시 00분 00초[8면]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고래특구 이미지 개선 효과도울산항역 컨테이너야드(CY)에서 비산먼지가 날려 일대 기업체들이 불편을 겪고 인근 장생포 고래특구의 이미지를 저하하던 문제가 해소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의 울산항역 CY 바닥을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항역 CY는 3개 물류업체가 약 8,000㎡ 면적의 부지를 철도당국에 임차해 주변 석유화학 등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이송하기 위해 열차에 상하차하거나 야적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이 역의 바닥 일부 면적은 비포장이고 포장된 곳도 바닥이 잘게 갈라지면서 토사가 드러나 있었다.

 여기에서 대형 특수차량들이 하루종일 작업을 하면서 비산먼지가 날려 인근 기업체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울산대교와, 최근 관광객 증가로 활기를 띠는 장생포 고래특구 진입로 옆에위치해 차량 운전자들의 민원도 증가해 왔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울산고래축제 이미지 저하를 막기 위해 이달 말 열리는 축제 전에 포장공사를마무리했고, 인근 기업체 근로자들의 불편도 해소됐다”고 말했다.

 

김형식 기자   입력.편집 : 2016-05-24 2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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