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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단체 관광객 꾸준한 증가 추세”

관리자2016-06-20조회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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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6-05-27 09:05:50 송고
울산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이틀간 한국대표여행사연합 소속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울산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 News1 조용식 기자

 

 울산시가 ‘관광도시 울산’ 이미지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울산여행상품 개발 및 다양화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국 여행사 대상으로 ‘울산관광상품 공모전’을 추진해 총 5개 여행사를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인 울산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울산관광상품 공모전’은 여행사들이 울산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코스를 개발해 여행상품을 제안하는 것으로 우수한 여행상품을 선정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국내여행업 및 일반여행업체 총 7개사가 관광협회를 통해 공모신청을 했고, 이 중 총 5개사 15개 여행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여행사는 울산(1개) 및 서울 소재(4개) 여행사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단체여행객의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모여행상품 중 7개가 숙박을 포함한 상품으로 비즈니스호텔 오픈에 따른 체류형 관광 활성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또 28일 청주역을 출발하는 코레일 임시열차를 이용한 단체관광객 420여 명(단체버스 12대)을 유치해 고래축제와 연계된 울산여행이 가능하다.코레일 임시열차를 이용한 관광 상품은 1회에 4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단체관광객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울산시의 대표적인 여행상품이다.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여행사들과 지속적으로 교환하고 있다”며 “공모상품을 통한 관광객 5000명 유치라는 실질적인 목표도 설정했듯이 울산여행상품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24일과 이달 12일 부산지역 관광객 1000여 명이 태화강 십리대숲과 옹기마을을 찾는 등 울산을 찾는 단체관광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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