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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고래 발견

울산고래축제2011-04-15조회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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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고래 발견

 울산 앞바다에 천여마리가 넘는 참돌고래 떼가 나타나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고래를 보러 갔던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14일 오전 11시50분께 동구 방어동 울기등대 동방 6.8마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 떼 300~400마리를 발견하고 고래들을 뒤쫓으며 첫 발견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2일 첫 운항한 고래바다여행선은 출항 6번 만인 이날 올해 들어 처음 돌고래를 목격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달가량 빨라 앞으로 고래발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는 울산외국인학교 학생 83명이 승선했다. 

 학생들이 첫 발견의 기쁨을 만끽하던 사이 800~1,000여 마리로 구성된 또 다른 무리의 참돌고래 떼의 장관을 목격하는 등 이날 하루에 1,600여 마리의 고래 떼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었다.  

남구 고래관광과 이상만 계장은 "돌고래 떼가 배를 쫓아 유영하자 탑승한 학생이 일제히 환호성을 울리며 즐거워했다"며 "처음에는 400마리의 돌고래 한 무리를 발견했는데 인근 해역에서 또 다른 무리의 돌고래 1천여마리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2009년 7월 운항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참돌고래, 밍크고래 등 2만여마리의 다양한 고래를 발견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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