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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나는 동심, 울산고래축제를 만든다

울산고래축제2011-05-10조회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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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역아동센터울산협의회 남구지회 소속 아동 100여명이 23일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울산고래축제 만들기의 일환으로 고래우산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래우산그림그리기는 2011울산고래축제에 전시체험프로그램의 하나인 고래우산길 조성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서 이렇게 제작된 아이들의 작품 약 500여점이 축제가 벌어지는 태화강과 신화마을에 조성되는 우산길에 전시된다.

  아동센터남구지회 아동들의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장생포초등학교 전교생과 신정초등학교 5학년들이 고래우산그리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영희 남구지회장은 “어제까지 흐린 날씨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마침 좋아서 다행이라며, 아동센터 여건상 시내버스로 힘들게 모여왔는데 날씨도 좋고, 탁트인 공원과 고래우산그리기 프로그램은 진짜 소풍이 아닌가”라며 아이들처럼 기뻐했다. 아울러 여기저기 둘러앉아 우산에다 자신만의 고래이야기를 그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축제가 아이들의 예술동기를 키우는 한 사례”라며 축제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고래우산길은 2010년 고래축제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의의로서 축제추진위는 고래테마와 시민 직접 제작이라는 축제정체성 제고의 측면에서, 울산광역시관내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아이콘이자 꿈과 희망의 상징인 고래를 우산이라는 오브제에 그려봄으로서 잊을 수 없는 미술체험이라는 측면에서 서로 윈-윈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201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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