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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고래 하면 울산 떠올리게 만들 것”

울산고래축제2012-02-07조회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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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고래문화재단 초대 이사장
고래축제추진위원장 경험 토대로
관련 문화사업 홍보·지원에 총력
남구지역 행사에도 적극 나설 것

2011년 11월 16일 (수) 21:24:33 김윤호 kimpro@ksilbo.co.kr

고래와 관련한 문화사업을 선도할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에 김진규(59) 고래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됐다.
“소통과 적극적인 재단활동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고래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고래문화재단 내부는 물론 고래를 사랑하는 울산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에 발맞춰 각종 고래 관련 문화사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유망축제인 고래축제를 우수축제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창기 재단의 힘을 집중해 나갈겁니다.”
김 이사장은 고래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고래가 울산과 남구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도록 하는데 적극 나서겠다는 생각이다.
“고래박물관과 고래 문화마을 등 고래축제 이외의 고래 관련 사업에도 재단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이같은 사업들이보다 덩치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각계 전문가들이 고래문화재단 이사로 참가하고 있는 만큼 남구청 중심의 고래 관련 문화사업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습니다.”김 이사장은 ‘울산하면 고래’라는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게 재단 발족의 근본 목표라고 강조했다.
“고래 관련 문화사업이 잘되고 있다는 수준을 넘어, 울산이 곧 고래도시라는 이미지를 전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 김진규 고래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이 발전적인 재단 운영방안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재단의 힘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을 방침입니다. 또 재단을 이끌어가면서, 추후 고래라는 이름표가 붙은 행사와 사업에만 재단의 힘을 쏟지 않고 남구에서 추진중인 거리음악회 등 이른바 작은 동네 문화 행사와 업에도 재단이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고래를 포함한 모든 문화 사업과 행사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때 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윤호기자 kimpro@ksilbo.co.kr



▲ (재)고래문화재단 창립총회가 16일 남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김두겸 남구청장과 김진규 초대 재단이사장이 이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규동기자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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