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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울산 넘어 전국으로 뜬다

울산고래축제2012-02-07조회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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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 2년 연속 선정
4천만원 기금지원…관광 경쟁력 강화 기대

2011년 12월 28일 (수) 변의현 기자 bluewater@iusm.co.kr




울산고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2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축제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표축제를 포함한 45개 축제를 2012
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1,200여개 축제 가운데 45개만 선정되는 국가축제로 지정된 울산고래축제는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울산고래축제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4,000만원의 관광진흥기금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마케팅지원, 축제컨설팅 등을 지원받음으로서 관광 상품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화강물축제와 하나의 행사로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과 장생포 일원에서 열린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40여 만명의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기존의 콘텐츠
들과 차별되는 킬러콘텐츠들을 기획했을 뿐 아니라 단순히 보고 듣는 축제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울산고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2년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5월 울산고래축제에서 선사인 복장을 한 배우들이 선사고래잡이를 재연하고 있는 모습.
축제기간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를 탐사하는 고래관광 크루즈 운항, 온라인 고래아저씨 선발을 비롯
해 선사체험촌 등 21개의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편 울산 남구는 울산 고래축제와 문화예술 행사를 주도할 고래문화재단을 지난달 출범시켰다. 재
단은 앞으로 관 주도의 고래축제추진위원회가 관장하던 고래축제를 비롯해 지역의 각종 고래 관련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또 고래축제의 종합적인 수립과 집행, 축제 조직운영과 재원조달 및 집행,
재단의 목적과 관련된 각종 수익사업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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