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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울산매일,울산제일] 미 육군 군악대 울산고래축제 빛낸다.

울산고래축제2009-04-04조회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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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군악대 울산고래축제 빛낸다

토마스 고프 웨스트 버지니아 군악대장 남구청 방문 공연 합의

 

오는 5월 울산 남구에서 열리는 제15회 울산고래축제에서 미 육군 군악대의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토마스 고프(준사관) 미 육군 웨스트버지니아 군악대장 등 일행 4명은 16일 오전 울산 남구청을 방문, 오는 5월14일부터 17일까지 남구 태화강 둔치와 장생포 일원에서 열리는 울산고래축제에서 거리 행진과 공연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군악대는 개막 전야제인 14일 울산시청~태화강 둔치 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는 한편, 15일과 16일에도 마칭밴드 시연행사 등을 펼쳐 축제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군악대 공연은 현재 군악대가 훈련 차 대구 미군기지에 주둔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40여명으로 구성된 군악대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유일한 육군 군악대로 펜실베니아주와 웨스트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등 3개주에서 열리는 육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재즈합주와 성가밴드, 타악합주 등 다양한 연주가 가능한 군악대는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여러 차례 실력을 뽐낸 것으로 유명하다.이날 울산고래축제위원회는 고래축제에서 기존의 공연곡 뿐 아니라 국내 대중가요 연주를 군악대에 부탁했고, 군악대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군악대 일행은 이날 남구 태화강 둔치와 울주군 반구대암각화 등을 둘러본 뒤 대구로 돌아갔다.토마스 고프 군악대장은 “울산에서 태화강의 아름다움에 한번 놀라고, 반구대암각화의 오랜 역사에 두번 놀랐다”면서 “역사 깊고 아름다운 도시의 대표 축제에서 공연을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고래축제 때 ‘퍼레이드’ 출연”

 

토마스 골프 미 육군 웨스트 버지니아 군악대장 일행이 16일 오전 9시 남구청을 방문했다.김두겸 남구청장과 고래축제추진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군악대 일행 방문은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태화강과 장생포 일대에서 열리는 울산고래축제와 관련, 남구청장과의 면담과 참여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답사를 통해 군악대는 제15회 울산고래축제 전야제인 5월 14일 거리퍼레이드, 5월 15일 식전행사 및 개막식, 5월 16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칭시연 행사 등 3일간 고래축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소연 기자  qkrdaa@iusm.co.kr

 

美 육군 웨스트 버지니아 군악대장 고래축제 답사

 

남구청 방문 장생포 고래축제 관련 일정 협의

 

토마스 골프 미 육군 웨스트 버지니아 군악대장 일행이 16일 울산시 남구청을 방문했다.김두겸 남구청장과 고래축제추진위원회가 초청한 이번 방문에서 군악대 일행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태화강과 장생포에서 열리는 울산고래축제와 관련해 축제기간 중 일정을 협의한 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국악대는 울산고래축제 전야제인 5월 14일 거리퍼레이드, 5월 15일 식전행사 및 개막식, 5월 16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칭시연 행사 등 3일간 고래축제에 출연할 계획이다.한편 미 육군 웨스트 버지니아 미군 군악대는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유일한 육군 군악대로 메일랜드, 펜실베니아, 서버지니아주의 각종 육군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부시 대통령이 주관하는 행사를 네 번이나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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