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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생포문화창고’ 방문객 10만명 돌파

  • 작성자 관**
  • 작성일 2024-03-05
  •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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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문화창고’ 방문객 10만명 돌파

 


하반기 ‘백남준 판화전’·‘인디 in 장생포’ 등 행사 개최 예정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구의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가 누적 방문객 10만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해 갤러리B서 열린 박대성 화백 전시 투어 모습.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구의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가 누적 방문객 10만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해 갤러리B서 열린 박대성 화백 전시 투어 모습.

(재)고래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남구의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가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장생포문화창고는 지난 1년 간 박대성 화백부터 울산의 청년 작가들 그리고 지역의 예술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남구의 문화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재단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와 공연들로 하반기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한국 화계의 거장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들로 꾸며졌던 갤러리 B에서는 다음달 미디어계의 거장인 백남준 작가의 ‘백남준 판화전’을 통해 화려한 미디어 작품들로 이름을 알렸던 그의 예술 인생 속에 묻혀있던 진주와 같이 색다른 백남준 작가의 예술세계를 만나볼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10월에는 울산고래축제를 기념해 많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새로운 희망과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석창우 화백의 영혼이 담긴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소극장 W에서는 ‘인디 in 장생포’를 개최해 국내 실력 있는 인디밴드들과 울산 로컬 밴드들의 화합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동시에 전국의 아이들이 가진 직업에 대한 꿈을 간접적으로 이뤄주는 ‘키자니아’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울산에 거주 중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진흙 속에서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연꽃처럼 시민분들의 삶에 어두운 어제를 떨쳐내고 그 속에서 새로운 꿈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활동들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 드리겠다”고 전했다.

 

 

 

2022.07.31.22:40 곽미소 기자 울산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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