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VENT

전시

 

 

 

 

 

조선의 화폭에 스며든 붓의 결이 빛을 따라 새로운 공간 속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정선의 웅장한 산수화, 김홍도의 생동감 넘치는 풍속화, 신윤복의 섬세한 인물화.
세 화가의 붓 끝에서 피어난 조선의 미학이 전통을 넘어 미디어아트로 재해석됩니다. 
화폭 위를 흐르던 먹은 빛과 영상이 되어 생동하는 장면을 만들어내고 고요했던 풍경은 소리와 움직임을 입어 시간 속으로 펼쳐집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 물결의 흐름,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까지 
붓으로 담아냈던 조선의 순간들이 빛으로 그려내는 새로운 화폭에서 살아 숨쉽니다.
한지에 스며든 먹의 결처럼, 전통과 현대가 만나 빛으로 퍼져나가는 이 곳에서 ʻ조선의 결’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프로그램

10/10

바로가기

장생포 석양
관람시간

  • 일몰시간

    17:10

  • 일출시간

    07:1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