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문화창고

공연개요

공 연 장 |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6층)

일 시 | 2024. 6. 6.(목) ~ 6. 22.(일)

소요시간 | 45분

권장연령 | 3세 이상

장 르 | 서커스

디지털 세계에 갇힌 삭막한 도시,

다 함께 주문을 외워 숲을 되살리자!

사람이 하나면 木(목) 둘이면 林(림) 셋이면 森(삼)?!

아슬아슬~ 비틀비틀~ 무너질까? 넘어질까??

감각이 살아나는 흥미진진 우당탕탕 서커스!

생명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특별 미션!

나무를 세우고 숲을 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줄거리

디지털 세계에 갇힌 현대인들을 구하라!

만물의 균형을 주관하는 균형의 신과 요원들이

나무 균형의 세계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어느 날, 디지털 세계와 현실세계 속 균형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된 균형의 신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요원들을 보낸다.

균형의 요원들은 균형의 신의 미션에 따라

도시 속 원시림을 세우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대혼란에 빠진다. 균형의 요원들은 혼신을 다해

원초적으로 원시림을 세우려고 하는데....

공연소개

목림삼(木, 林, 森)은 생동감과 균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무 요원들의 신체 움직임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나무,

나무와 나무를 다루고 있으며, 이 속에서 나타나는 균형을 통해

우리들의 살아있는 감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서커스극입니다.

극단소개

64J(줄)

64J(줄)은 64kg의 물체를 1m/s의 속도로 1m 움직일 때 필요한 에너지의

양으로, 대표 박상현의 변하지 않는 몸무게이기도 합니다. 신체를 중심으로

공연을 만들 때 ‘64J의 일=움직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는가/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본 단체는 공연의 다양한 제약들을 해체하고, 일상 속

사물들을 기존의 감각이 아닌 낯선 감각으로 비틀어 공연

속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주 기예로 슬랙 와이어, 밸런스를

중심으로 창작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제작진

조명감독 l 김종석

음악감독 l 신세빈

음향감독 l 김수경

제작 및 무대감독 l 신재욱

어시스턴트 운영 지원 l 박소연

출연진

퍼포머 | 박상현

퍼포머 | 오동규

퍼포머 | 한기윤

퍼포머 | 최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