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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바다가 공존하는
장생포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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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연말연시 다양한 특별행사 마련
[울산=뉴시스]울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 문화창고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신동호 인형사의 '안녕! 마리오네트'와 최이안 마술사가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마술쇼 '매직 인 장생포, 상상대여점'을 준비했다. 또 내년 2월 2일까지 3층 갤러리B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삶이 이어지는 모습을 서양화가들의 시점에서 풀어낸 김서연·유미영 작가의 '자연과의 공존(FLONEO)' 플루이드 아트전이 펼쳐진다. 내년 1월 30일까지 4층 갤러리C에서는 한 해 동안의 장생포 모습을 작가들이 감성과 색감을 담아 그려낸 '지금, 장생포를 기록하다' 기획 전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된 '울토피아'와 솔방울 트리 만들기 등 예술적 경험을 조형물로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연말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가슴 속에 숨어있던 감성을 꽃 피울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2.23. [출처 -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23_0002134006&cID=10814&pID=10800]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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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경주문화엑스포 "지역문화 발전" 콘텐츠 교...
23일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5층에서 열린 고래문화재단·경주 문화엑스포 콘텐츠 교류 협약식.(울산 남구 제공) © 뉴스1 고래문화재단은 23일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 5층에서 경주 (재)문화엑스포와 콘텐츠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과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콘텐츠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중 전시·공연 상호교류 △경주문화엑스포·울산고래축제 홍보 교류 △입장 요금 할인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타지역 재단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전시·공연 등을 유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문화엑스포는 1996년 경상북도에서 조직돼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이 이뤄진 장생포문화창고는 오는 26일 시설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과 소극장, 갤러리, 문화예술 창작공간이 조성돼 있다. minjuman@news1.kr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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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의 변신"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완공
[울산=뉴시스]오는 26일 개관식을 앞둔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전경.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에 위치한 낡은 냉동창고 건물이 문화예술거점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울산시 남구는 23일 최근 완공된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남구는 앞서 지난 2016년 8월 옛 세창냉동 건물과 부지를 28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2018년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같은달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4차례에 걸친 문화재생사업 컨설팅과 문화예술관계자들의 의견수렴, 1·2차 테스트베드 등을 거쳐 설계를 변경하고 2019년 9월부터 공사를 재개했다. 지난해 말 공사가 준공됐고 이후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총 사업비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모두 102억원 규모다.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3일 울산 남구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현장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1.06.23. bbs@newsis.com 남구는 오는 26일 장생포 문화창고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장생포 문화창고는 연면적 6275㎡·지하1층·지상 7층 규모다.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취지에 맞게 건물 골격 등은 그대로 두고 내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했다. 건물 옥상에는 장생포 일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별빛마당'이 들어섰다. 지상 6층에는 다음달 초 북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며 반대쪽엔 각종 무대공연과 영화 관람이 가능한 소극장이 자리잡았다. 5층은 공유작업실과 공연연습실, 구립교향악단 전용연습실 등이 조성됐다. [울산=뉴시스]고래와 공단 야경을 테마로 조성된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4층 시민창의광장. photo@newsis.com 4층에 위치한 공공미술공간인 시민창의광장은 고래와 공단 야경을 테마로 아름답게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2~3층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창작·체험장소인 테마공간이 층마다 자리잡았다. 이 곳에서는 명화그리기 체험과 박스아트 놀이,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 신청시 대관도 가능하다. 3~4층에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가 층마다 1곳씩, 2층에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이 조성됐다. [울산=뉴시스]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2층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에 자리잡은 공업탑 모형. photo@newsis.com 1층에는 로비와 방문객 편의공간인 청춘마당, 푸드코트가 자리잡았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난달 2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26일 공식 개관 이후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무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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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 작품활동 생기·착한 가격 미술품 소장 기회”
▲ 장생포문화창고 3, 4층에서 열리고 있는 ‘2021글로컬 아트마켓’.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울산에서도 이런 행사가 열릴 수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 다만 장소가 너무 작아 아쉽네요”(서예가 K씨) “행사장소도 외지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큰 기대는 안 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제 작품을 감상하고 갔으면 합니다”(화가 P씨) 22일 장생포문화창고 3, 4층에서 열리고 있는 울산미술협회 주최의 ‘2021글로컬 아트마켓’행사장을 찾았다. 3층과 4층으로 나눠진 91개의 부스에는 100여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내걸었고, 개막 첫날인데다 평일이어서인지 관람객들이 많지 않았다. 다행히 울산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좀 나아지고 23일부터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지는 등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은 시름을 덜은 모습이었고, 주말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이번 행사는 ‘아트페어’가 아니라 ‘아트마켓’이다. 협소한 공간에서 열리는 행사규모를 고려해 주최 측인 울산미술협회가 붙인 이름이다. 현장에서 만난 김봉석 울산미술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두고 “향후 대규모 아트페어를 열 수 있는 지역미술단체의 역량과 지역작가들의 갈망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울산에는 지역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생기를 불어넣을만한 상업 화랑이 많이 없는데다 부산, 광주 등과 달리 대규모 아트페어 행사조차 없어 전국 화랑과 연계는 물론, 지역작가들이 활동이 많이 위축돼 있다는 것이다. 그는 “80년대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룬 울산미술계는 미성숙한 상업갤러리의 여건으로 전국의 갤러리와 유기적 플랫폼을 갖추지 못하고 섬처럼 고립돼 있다”며 “작가들의 장터를 마련해 주는 것은 문화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작은 공간에 맞춰 부스 또한 여느 아트페어 행사에서 만난 크기보다 훨씬 작은 4m 넓이에 높이는 2m에 불과했다. 몇몇 작가들은 욕심을 내 돈이 갑절이나 들지만 두개의 부스를 확보해 작품을 내걸었다. 펼쳐진 작품들은 2호 정도에서 20호 크기. 특히 10호이하 크기가 많았는데 착한 가격의 소품작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구매형태를 반영한 것이다. 크기뿐 아니라 작가들의 화력에 따라 다르지만 가격은 주로 20만원에서 30만 원 정도면 아담한 작품을 집에 걸 수 있겠다 싶었다. 상품으로 판매하는 부채는 5만원~7만 원선. 작품장르는 다양했다. 수채화, 판화, 보태니컬 등 일반인들이 집에 걸기에 선호하는 장르부터 갤러리 유의 다양한 공예작품들, 서예, 문인화, 민화 작품도 전시장에 내걸렸다. 장생포고래로131 입주작가 3명과 우주렬, 장홍주 등 청년작가부스전도 펼쳐졌다. 4층 한 켠에는 지난해 울산미협이 진행한 ‘남구 공공미술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빛의 방’에선 고래, 장생포의 야경 등이 광섬유를 이용한 빛으로 표현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날 수 있었다. ‘아트부산’ 등 큰 아트페어 행사에는 비길 바가 못 되지만 울산에 살면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한 점 정도 소장하고 싶다면 충분히 들를만했다. 김연희 (35·울산 남구 문수로)씨는 “인근에 직장이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찾았는데 갖고 싶은 작품이 꽤 있었다”며 “친구들과 주말에 다시 찾아 찬찬히 둘러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봉석 울산미술협회 회장은 “그동안 호텔이나 KBS홀을 빌려 소규모로 아트페어를 열면서 지역미술계에서는 대규모 아트페어행사를 갈망해왔다. 올해는 비록 작은 공간에서 아트페어가 아닌 아트마켓으로 대신하고 있지만 울산컨벤션센터가 최근 문을 연 만큼 내년에는 올해 행사에서 보여준 호응과 역량을 바탕으로 큰 행사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팔려 지역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생기를 불어넣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27일까지 이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행사가 열리는 장생포문화창고는 26일 정식 개관하며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에 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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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협 "글로컬 아트마켓" 22일 장생포문화창고서 개...
울산미협 글로컬 아트마켓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미술협회는 '글로컬 아트마켓'을 22∼27일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옛 새창냉동)에서 연다. 세계(global)로 지역(local) 작가들이 뻗어나가길 바라는 취지를 담은 글로컬(glocal) 아트마켓에는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91개 부스를 설치한다. 작가와 수집가가 직접 작품을 거래할 수 있다. 울산미협은 "울산은 성숙한 미술시장을 갖출 중장기적 정책과 사업이 절실하다"며 "그 초석이 글로컬 아트마켓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22 17:23 송고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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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미술장터 "글로컬 아트마켓"…지역작가 83명...
울산지역 최초 작가 중심형 미술장터인 '2021 글로컬 아트마켓'이 22일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리고 있다. 2021.6.22/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지역 최초 작가 중심형 미술장터인 '2021 글로컬 아트마켓'이 22일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글로컬 아트마켓'은 '글로컬리즘'에서 따와 지역 작가가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포부를 담은 네이밍으로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한다. 아트마켓에는 수채화, 판화, 보태니컬을 포함한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작가 및 청년작가 83명이 참여해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장생포고래로131 입주작가 3명과 우주렬, 장홍주 등 협회 소속 청년작가가 참여하는 청년작가부스전도 마련됐다. 참여작가들은 3층과 4층 2개 층에 걸쳐 운영되는 91곳 부스에서 소품 위주의 작품과 아트상품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주말 장생포문화창고 개관식에 맞춰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작가 중심형 미술장터이다. 코로나로 위축된 미술시장에 큰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미술협회 김봉석 회장은 "올해 아트페어를 열지 못한 아쉬움을 클로컬 아트마켓으로 대신한다"며 "작품 판매를 통해 작가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트마켓이 열리는 3층에는 남구 공공미술프로젝트인 ‘빛의 방’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인 '사이보그 띵스'(Cyborg Thinks)도 함께 열리고 있다. 울산지역 최초 작가 중심형 미술장터인 '2021 글로컬 아트마켓'이 22일부터 27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인 '사이보그띵스'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2021.6.22 /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사이보그 띵스'는 울산과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둔 가상의 디지털 방송국으로 구지은, 백다래, 잭스턴수, 리네트? 등 작가들이 참여한다. 울산미술협회는 주말인 26일과 27일 도슨트(전시해설사)를 1일 2회 운영하고 26일 장생포문화창고 개관식에 맞춰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2021 글로컬 아트마켓'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bynaeil77@news1.kr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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